[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진짜 나쁜 놈들을 잡는 가짜 형사가 온다.'

SBS 새 월화극 '의문의 일승'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의문의 일승' 1인 포스터에는 누명 쓴 사형수 김종삼에서 가짜 형사 오일승으로 살아가는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2인 포스터는 오일승과 진진영(정혜성)의 관계가 흥미를 끌었다. '도둑? 사형수! 가짜형사?? 진짜 모습이 뭐야?'라는 카피처럼 일승의 신분을 의심하는 진영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했다. 

6인 포스터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윤균상과 정혜성을 비롯해 정 넘치는 아재형사 박수칠(김희원), 냉철한 전략가 국수란(윤유선), 수읽기의 달인이자 기회주의자 장필성(최원영)이 기대감을 높였다.

'의문의 일승'은 사형수에서 탈옥수가 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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