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조보아 /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21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연배우 조보아가 마지막회 대본을 공개해 화제다. 

조보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폭풍감동, 평생 간직할게요. 우리 촬영 B팀 오빠들 제 마음속에선 언제나 A였습니다. 격하게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 사진을 올렸다. 특히 대본 표지에는 ‘사랑의 온도’ 촬영 기간 동안 조보아와 동고동락해온 촬영팀의 메시지가 가득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보아는 지난 15일 18회 대본 사진과 함께 ‘현장에 대본을 놓고 가면 사랑의 메시지가 쏟아진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스태프들은 이 대본에도 조보아를 향한 애틋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대본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 ‘벌써 마지막회라니 아쉽다’, ‘마지막회 방송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의 온도’ 마지막회는 21일 밤 10시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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