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수영·윤아 /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오는 12월 23~24일 양일 간 솔로 콘서트 ‘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The Magic of Christmas Time)’를 개최하는 가운데 수영·윤아가 태연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화제다. 

지난 1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Magic of Christmas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수영도 태연의 게시글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자리 있겠지’라는 댓글로 태연을 불렀다. 태연 또한 ‘고객님, 당연히 있습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윤아는 ‘얘기 듣자마자 물어보지도 않고 12월 일정에 추가했다’며 ‘제 자리도 있겠죠?’라는 귀여운 물음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수영·티파니·서현 등은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김솔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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