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연말을 맞아 선행에 나선다.

더 브릿지는 기아대책과 함께 다음 달 2일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소외된 여성 돕기를 위해 사용된다. 그 첫 번째로 다음 달 20일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소아암환우들과 부모들을 위한 나눔 음악회가 진행된다.

바자회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별관 4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더 브릿지는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모임이다. 다문화여성을 위해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인 겸 도니버거 대표이사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으며 KBS 강승연 PD, 음악감독 김미래, JTBC 골프 김미영 아나운서, 배우 김연수, 왕빛나, 임혜진, 슈퍼 모델 박둘선, KBS 백승주 아나운서, 가수 베이지, 미스코리아 출신 이은희, 뮤지컬 배우 이지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더 브릿지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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