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방예담/사진=엠넷 'WIN: WHO IS NEXT'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YG 연습생 방예담(15)이 화제인 가운데 그룹 위너와 함께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위너 멤버들은 엠넷 'WIN(Who is Next)'에서 방예담을 만나 빅뱅 태양과 친해지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2'에 출연해 태양과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이승훈이 "어떻게 하면 태양 형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라고 묻자 방예담은 "그냥 잘해주셨다"고 말했다. 잘생긴 멤버를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다들 잘생기셔서 한 명을 뽑기 어렵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너 멤버들은 "피부 너무 좋다", "머릿결 봐"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방예담을 바라봤다. 강승윤은 "우리 눈빛이 하나같이 다 똑같다. 아빠 미소에 눈은 하트다"며 웃었다. 

한편 방예담은 21일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방예담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곡 분위기와 특징을 이해하고 부르는 능력이 놀랍다. 역시 방예담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