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구 홍보관을 ‘라운지’ 새롭게 탈바꿈…기념행사 진행

[한스경제 최형호] 대우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라운지에서 기존 홍보관을 새롭게 24일부터 오픈하는 기념으로 방문객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라는 사실에 착안, 인근 근무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존의 홍보관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의 라운지로 바꾸어 운영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라운지에서 기존 홍보관을 새롭게 24일부터 오픈하는 기념으로 방문객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라운지에서는 우선 ‘산타의 선물’ 행사를 진행, 오픈 닷새간 신규 계약을 진행하는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황금열쇠를 증정한다.

일반 방문객 대상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누구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커피와 쿠키가 늘 준비돼 있으며 특히 오는 27일부터 4주간은 매주 응모권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인 만큼 인근 근로자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홍보관을 새롭게 꾸민다”며 “따뜻한 커피와 쿠키는 물론이고 매주 금요일에는 무료로 세무상담 코너를 운영하는 등 ‘방문하고 싶은 홍보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17~35㎡, 총 1454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국가산업단지는 9월 현재 3개 단지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가동률은 89%에 달한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고 신안산선(2018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1㎞ 범위 내에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가 깔린 넓은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유아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약 200평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10룸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

라운지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제이플라츠 지하 130호에 마련된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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