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한국화장품 등 화장품주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에 강세다.

23일 오전 10시59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일 대비 8.71% 오른 1만9,3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화장품제조, 에스엔피월드, 코리아나, 리더스코스메틱, 코스온, 잇츠한불,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등 다른 화장품주도 강세다.

한중 사드 갈등 해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 다음 달 중순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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