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MP3 플레이어와 미니홈피 인기 BGM까지. 멜론이 추억을 자극하는 두 번째 브랜드 필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은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 멜론'을 콘셉트로 '우리 지난날의 온도-고스란히'의 영상과 음원을 24일부터 이틀 간 나눠 공개한다.

'우리 지난날의 온도-고스란히'는 지난 9월 공개 된 브랜드 콘텐츠 '마니또'에 이은 2차 브랜드 영상이다. 

멜론은 이번 영상과 음원으로 AI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아이와 개인화 큐레이션 포유, 마이 등 멜론의 주요 서비스를 대중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2차 브랜드 영상은 2000년대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상징과 같았던 MP3 플레이어와 립글로즈 등 추억의 아이템과 미니홈피 BGM으로 인기를 끈 키네틱 플로우의 '몽환의 숲' 등을 녹여내 2030세대만의 음악적 향수와 감성을 저격한다. 이 영상은 멜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멜론 공식 SNS 유튜브 계정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메인 음원에는 특유의 잔잔한 울림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주목 받는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참여했다. 곽진언이 가창한 '고스란히'는 2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멜론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키워드 '음악지능'은 '음악과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멜론은 비즈니스 시작 때부터 축적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개인화 큐레이션 및 스타 커넥션을 만들고 최근 모회사 카카오와 연계한 AI 서비스 멜론 스마트 아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멜론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