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고(故) 김주혁이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7년 11월 24일까지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김주혁이 랭크됐다. 김주혁은 참여지수 629만9,640 미디어지수 760만2,168 소통지수 424만4,471 커뮤니티지수 765만3,728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2,580만7로 분석됐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전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김주혁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주혁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KBS2 예능 '1박2일'에서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2위는 송중기였다. 송중기는 참여지수 208만960 미디어지수 363만921 소통지수 404만3,481 커뮤니티지수 611만3,272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586만8,634로 나타났다. 3위 공유는 참여지수 62만3,520 미디어지수 118만5,702 소통지수 97만5,498 커뮤니티지수 520만6,608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799만1,328로 집계됐다.

이어 이종석, 김성균, 조인성, 김수현, 마동석, 유지태, 류준열, 현빈, 김무열, 박서준, 최희서, 정우성, 유아인, 강동원, 임시완, 하정우, 김혜수, 이정현, 정우, 안재홍, 최민식, 박성웅 순이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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