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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열애 2년만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미국 연예지 이뉴스 온라인은 엠마 왓슨이 10살 연상의 남자친구 일리엄 맥 나이트와 열애 2년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윌리엄 맥 나이트는 기술분야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이미 올해 초 각자의 길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잘 아는 측근은 "이 커플은 올해 초 헤어졌거나 적어도 5월 25일이 함께 있었던 마지막 날이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브로드웨이 뮤지컬 '해밀턴'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발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엠마 왓슨은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5월과 7월에 엠마 왓슨이 윌리엄과 결혼 소식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엠마 왓슨은 부인했다.

지난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한 엠마 왓슨은 그동안 영국의 해리 왕자, 럭비선수 매튜 제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로모비치, 모델 조지 크레이그, 스페인 록가수 라파엘 케브리안 등 수많은 남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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