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에서 연 1.50%로 0.25%p 인상됐다. 이로써 작년 6월 이래 17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 한은 금리 인상에는 최근 경기 회복세가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깔려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를 기록했고 10월 이후에도 수출 증가세는 견조하다. 북한 미사일 도발도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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