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평창 스니커즈 / 사진=평창 온라인 스토어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평창 올림픽) 기념상품인 ‘평창 롱패딩’(구스롱다운점퍼)가 지난달 30일 판매 재개 후 매진된 가운데 ‘평창 스니커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창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롯데백화점은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평창 스니커즈’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되는 ‘평창 스니커즈’ 가격은 5만원으로 여타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학생증 소지자는 1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4만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평창 스니커즈’ 색상은 흰색이며 사이즈는 220~280mm까지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의 경우 ‘평창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신발 뒤편에 평창 올림픽의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 문구가 새겨진다. 

‘평창 스니커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평창 롱패딩’처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만 좋게 나온다면 살 의향이 있다’, ‘예쁘고 질 좋다면 5만원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중·고등학생 필수품 예약’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솔이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