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용 59~84㎡ 총 421가구 규모

[한스경제 최형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3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안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낙동강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옥동신도시 등 안동 중심 생활권과 인접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안동병원을 비롯해 이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안동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며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또한 코오롱글로벌만의 맞춤형 수납장 ‘칸칸’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스위치, 고효율 전열교환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및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신도시 등에 따른 안동지역의 미래가치와 한 눈에 보이는 낙동강,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높게 평가받으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이 쇄도하고 있다”며 “남향 위주의 개방형 구조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수납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도 입소문을 타며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에 이어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3일 당첨자 발표, 26일~28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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