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갤럭시S8 내구성 실험/사진=CNET KOREA 영상 캡쳐

[한스경제 이선영] 아이폰8과 갤럭시S8의 내구성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아이폰8과 갤럭시S8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 후 내구성의 차이를 비교한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아이폰8을 90cm 높이에서 떨어뜨린 결과, 앞면과 뒷면은 멀쩡했다. 하지만 옆부분에 약간의 균열이 생겼고 바닥과 부딪힌 부분은 찌그러졌다. 갤럭시S8을 똑같은 높이에서 떨어뜨리자 바닥과 부딪힌 부분에 균열이 생긴 것을 제외하고는 큰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150cm 높이에서 아이폰8과 갤럭시S8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이폰8은 액정 부분이 산산조각 났지만 뒷면은 멀쩡했다. 같은 높이에서 떨어진 갤럭시S8은 뒷면에 균열이 생겼지만 액정은 깨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구성은 비슷한 듯", "우선 떨어뜨리지 않는 게 최우선", "저렇게 안 깨지려면 꼭 케이스 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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