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셰프' 이미지 / 사진제공=조이맥스

[한스경제 김지영]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셰프’가 올해를 빛낸 게임에 선정됐다.

조이맥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가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7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에 등극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램퍼스가 개발한 ‘마이리틀셰프’는 요리를 주제로 한 캐주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쿠킹 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 등 약 10여 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다.

500종류 이상의 음식, 600개의 도전 모드 등 풍부한 콘텐츠로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이맥스 측은 “‘마이리틀셰프’를 통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의 맛깔나는 색감과 분위기, 음색을 살려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플레이는 한 해 동안 출시되는 게임 중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을 투표하여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 추천 게임으로 등록돼 노출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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