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텔콘이 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46분 현재 텔콘은 전일 대비 8.72% 오른 1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만9,4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텔콘의 최대주주인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는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 임상3상에 대한 기대가 매수세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혈액학회(ASH·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 따르면 오는 11일 59회 ASH 연례회의에서 엠마우스가 신약 엔다리(Endari)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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