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신라젠이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 물량 이슈를 끝내고 이틀째 반등세다.

7일 오전 9시51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2.54% 오른 10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신라젠 주식 852만9,078주는 보호예수 기간이 끝났다. 지분율로 따지면 발행주식 총수(6,647만4,021주)의 12.5%에 달한다. 같은 날 주식으로 전환된 전환사채(CB) 148만주도 보호예수가 풀렸다. 이는 발행주식 전체의 9%가량이다. 

지분율로 따지면 20%, 1,000만주가 넘는 물량이어서 주가 희석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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