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구성된 '반도체 코리아 연합군'이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지위를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세계 D램 시장의 매출액은 총 197억7,400만달러로,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44.5%, SK하이닉스가 27.9%로 그 뒤를 쫓았다. 두 업체의 합계 점유율(72.3%)은 전분기(71.8%)보다 소폭 올랐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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