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폭행 혐의’ 김기덕 감독,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여배우 폭행 혐의’ 김기덕 감독,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7.12.07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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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김기덕 감독이 기소됐다.

검찰은 여배우에게 손찌검을 하고 베드신을 강요한 혐의로 고소당한 김 감독을 기소했다. 다만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벌금형 선고를 청구하는 약식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는 7일 김 감독을 여배우에 대한 폭행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해당 여배우는 2013년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의 촬영 중 김 감독이 연기 지도를 이유로 뺨을 때리고 사전 협의 없이 남성 배우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했다며 고소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7일 검찰 소환조사에서 뺨을 때린 사실은 인정했지만 베드신 등과 관련해서는 “기억이 안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폭행죄와 함께 고소한 강제추행 치상, 명예훼손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을 처분했다. 모욕은 고소 기간이 6개월이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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