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리(위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친구들 / 사진=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영]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에 고향 친구들을 초대한 페트리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끈다.

페트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마지막편 시청을 독려했다. 페트리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함께 출연한 친구 3인방 빌푸, 빌레, 사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쉽지만 여러분 다시 기대해도 돼요! 이 4명 막걸리맨 다시 재미있는 방송을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반드시 곧 다시 한국에 와서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핀란드 친구들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하자 이에 응답한 것.

페트리는 이밖에도 친구들과 한국 명소 곳곳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추억을 나눴다. 사진 속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은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페트리는 한국에서 3년째 거주 중인 핀란드인으로 핀란드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지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