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라라랜드>가 9일 재개봉한 가운데 한국배우 천우희의 <라라랜드> 감상평이 화제다. 

천우희는 지난해 <라라랜드>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봉했을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러웠다. <라라랜드> 같은 작품 하고 싶다. 나 엠마 스톤이랑 닮았다는데…나도 연기 잘 할 수 있는데…’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라라랜드>의 스틸컷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극장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었다. 

천우희의 ‘깜찍한’ 감상평을 본 누리꾼들은 ‘엠마 스톤과 분위기가 정말 비슷하다’, ‘예전부터 닮았다고 생각했다’, ‘남자주인공은 누가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솔이 기자 celin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