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신예 현소라가 정경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 오름(이하 오름)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소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소라는 순수한 마스크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신인이다. 한단계씩 차근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오름에는 정경호 연제욱 고규필 등 연기파 배우와 정은성 연송하 등 신인이 소속돼 있다.

현소라는 웹드라마 '신입사원 홍나영2' '집-셀프카메라' '운명의 용사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룹 위아영과 공휘 등의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았으며, 신라면세점 이마트 유니클로 현대자동차 마몽드 등 다수의 브랜드 광고에 출연한 CF 스타다.  168cm의 키에 쌍꺼풀 없는 큰 눈을 가진 매력적인 마스크가 인상적인 신예라는 평이다.

오름 관계자는 "아직 드라마 경험이 전무하지만, 소속사의 지원 아래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다수의 오디션에서 좋은 반응이 있는 만큼 곧 많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신인 배우의 성장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오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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