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지난 8일 장에서 하한가로 추락했던 텔콘이 반등세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텔콘은 전일 대비 5.79% 오른 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8일 텔콘은 엠마우스생명과학 지분 12.74%를 한일진공과 케이피엠테크에서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32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대금을 치르기로 했다. 

텔콘의 최대주주인 미국 엠마우스는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 '엔다리' 임상3상 결과를 이날 미국혈액학회(ASH·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 연례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