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금호타이어가 반등세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거래일 대비 17.28% 오른 3,970원을 기록 중이다.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의 일종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에 따라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이어지면 지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하지만 산업은행이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에 대해 채권단 자율협약 상태에서 새로운 인수자를 찾는 인수합병(M&A)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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