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성중공업이 소폭 반등세다.

1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0.13% 오른 7,65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6일 대규모 영업손실과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후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공매도의 타깃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공매도 매매비중은 8.95%에 달했다.

한국거래소는 삼성중공업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해 이날 하루 정규 시장과 시간 외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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