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3공장 준공으로 세계 1위 의약품위탁생산(CMO) 전문기업이 됐다는 평가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삼성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5.64% 오른 35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3공장 준공으로 세계 1위 CMO 능력을 보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진흥국 연구원은 "올해 12월 3공장 준공으로 연간 생산능력 36만L의 세계 1위 CMO 회사가 됐다"며 "2019년부터 회사 매출 성장을 직접적으로 견인하면서 3공장이 완전 가동되는 2022년 매출액은 8,6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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