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 연천체육의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연천군

[경기취재본부 김원태] 연천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2017 연천군 체육인상 시상 및 생활체육동호인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밤 전곡 제일부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장인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 의장, 김광철 도의원 등 지역 기관장과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연천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으며, 진행은 체육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체육상 시상,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연천군체육회 우수임원 2명, 우수선수 및 지도자 20명, 우수단체 1단체에 수여됐으며, 포상(대표시상)은 6개단체 25명, 전곡초중고, 연천고 선수 44명 등에게 지급됐다.

연천=김원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