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오는 15일 개장한다.

유아전용 '뮌히'를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스릴 있는 '아이거' 등 3개의 눈썰매 코스가 12월 중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3개 코스 중 200m 길이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아이거 코스'에 4인승 눈썰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뮌히' 코스에도 눈썰매 튜브를 상단까지 이동시켜주는 이송기를 설치하고, 눈썰매장이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의 식당과 거리 스낵점에 따뜻한 음식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핫푸드존을 조성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