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금호타이어가 국내 대기업으로 피인수된다는 소문에 이틀째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7.44% 오른 4,115원을 기록 중이다.

한 대기업 집단이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금호타이어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고 산업은행에 제안한 것으로 한 매체가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이 인수 보도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금호타이어에 이날 요구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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