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튼' 크리스마스 특선뷔페 이미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연인과 가족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뷔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뷔페’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부티크 연회장 ‘아트리움(Atrium)’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리움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지며, 브라스밴드의 코미디 쇼, 마임쇼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마스코트 귀염둥이 ‘밀튼’과 ‘밀튼’의 친구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호텔 투숙권, 호텔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된다. 가격은 성인 13만원, 어린이(48개월~초등학생) 8만원이다.

한편 밀레니엄 서울힐튼 정문으로 들어서면 수백 개의 전등을 밝힌 1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고객들을 반긴다. 아울러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크리스마스 열차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0여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21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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