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트와이스 쯔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트와이스가 신곡 'Heart Shaker'를 발매한 가운데 쯔위의 변화된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사람 다 된 쯔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쯔위는 데뷔 초 "한국에 오니까 사람들이 다 혈액형을 물어본다"며 자신은 혈액형에 대해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각각의 혈액형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전혀 모른다"며 "솔직히 제가 A형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11일 트와이스 'Heart Shaker' Special V LIVE 에서 멤버들이 소심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자 쯔위는 "근데 A형은 다 그렇지 않아?"라며 혈액형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데뷔 초만 해도 혈액형 모른다더니 한국 사람 다 됐네", "현지화 패치 완료된 쯔위", "역시 한국인 조주희 씨" 등 변화된 쯔위의 모습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 'Heart Shaker' 뮤직비디오는 사상 최단기간(21시간 52분)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Heart Shaker' 발매 당일 트와이스 쯔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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