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서울 시내 최초의 경전철로 관심을 모은 우이신설선이 이달 10일로 개통 100일을 맞은 가운데, 이용객이 여전히 예상치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으로 드러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서울시가 당초 예상한 하루 이용객 수가 13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달에야 지난달 7만2,115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예상치의 55.4%를 넘겼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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