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타 셰프 고든램지의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등장신이 50만 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사진=JTBC '냉부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인기가 여전하다.

고든 램지는 지난 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3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고든 램지가 스튜디오 등장하자 셰프들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고든 램지는 "많은 셰프에게 둘러싸여 있으니 굉장히 신이 난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풍은 "느낌이 이상하다. 현실이 아니라 TV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샘 킴 셰프는 "생각보다 온화해 보인다"고 했고, 레이먼킴 셰프는 "옆에 오자마자 별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말로 반가움과 긴장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MC 김성주가 "15분 동안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고 하자 고든 램지는 "15분이라, 매우 흥분된다"면서 "훌륭한 요리사는 15분 안에 많은 걸 할 수 있다. 저는 5분 안에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뽐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13일 현재까지 약 50만 건(494,837)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관련 게시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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