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핑크가 그린 유재석 초상화/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이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그린 초상화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적핑크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자신의 파트너인 유재석의 얼굴을 그렸다.

무적핑크가 외계인의 형태와 비슷한 그림을 그리자 당황한 유재석은 "지금 연습하는 거죠?"라고 물었다. 이어 "작가님 지금 뭐 하시는 거냐. 외계인 그리는 거냐"고 항의했지만 무적핑크는 "움직이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무적핑크가 완성한 그림을 본 유재석은 "아니 누가봐도 나이기는 한데, 내가 아는 작가님은 이런 분이 아닌데"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