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40분 기준, 가상화폐 시세/사진=빗썸거래소 홈페이지

[한스경제 이성봉] 정부가 가상화폐를 규제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84만 7천원 하락했다.

13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 기준으로 전날대비 비트코인은 4% 하락한 1천 856만 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을 제외한 타 화폐는 모두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이더리움은 16% 상승해 71만 900원, 라이트코인은 21% 상승해 33만 1천 600원, 퀀텀은 19% 상승해 1만 8천 530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리플은 가장 높은 상승률로 74% 이상 오른 528원이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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