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신아영 아나운서가 14일 화제인 가운데 지난 7월 ‘섹시 이미지’에 대한 신아영 아나운서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 7월 <bn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서구적인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런 시선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아영은 “부담스럽진 않다”면서도 “가끔 뚱뚱하다거나 후덕하다는 말을 들을 땐 속상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신아영에게 따라다니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지만 한국에선 아직까지 성적으로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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