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도원' 이미지 / 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한스경제 김지영]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토정비결, 사주 등을 볼 수 있는 카테고리를 추가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PAYCO) 앱에 운세를 볼 수 있는 콘텐츠 ‘운수도원’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수도원’은 페이코 회원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운세 서비스로, 토정비결, 사주, 궁합, 타로카드 등 기본 운세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HN엔터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손금, 관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궁합’의 경우 연인, 부부 등 남녀 사이의 궁합은 물론 직장상사와 팀원들 간, 선생님과 학생 간, 프로젝트 멤버들 간 등 다양한 관계를 알아볼 수 있다.

'관상’의 경우 앱화면의 얼굴 가이드 선에 맞춰 내 얼굴을 촬영하면 얼굴형과 눈썹, 눈, 코, 인중, 입 등 부위별 생김새에 따른 내 성격과 운세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손금’은 손바닥을 촬영하면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재물선과 운명선까지 5종류의 손금을 추출해 손금 전문가가 작성하고 검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코 앱 내 ‘생활+’ 영역에서 운세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운수도원’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페이코 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이라면 페이코 회원가입 및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면 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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