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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머라이어 캐리가 가장 행복한 시즌은.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이유가 밝혀졌다.

‘더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롤 송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2017년 현재까지 로열티 수익만 6000만 달러, 한화 660억원에 이르른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노래로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1994년 발표된 곡.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여러 곡 가운데 하나이지만 23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2억1000만 회 재생됐으며, 디지털 음악이 강세인 현 시점에 이르기까지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발매 당시는 물론 그 이후에도 매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는 쟁쟁한 신곡들을 제치고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에 오르는 뒷심을 보여 화제를 낳았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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