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한화손해보험이 어린이들과 안전지식 골든벨을 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 365'를 이수한 재경지역 4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소정의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안전 지식을 골든벨 형식의 퀴즈를 통해 복습하고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보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일상생활 중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에 학습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이 행사의 키포인트"라며 "회사 임직원들은 주변 이웃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부터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와 함께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공공안전 △놀이스포츠 안전 △응급처치 △학교안전 △선박 및 물놀이안전 등을 교육하고 있다.

허인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