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우성이 14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1년?전 첫 방문 때 일화가 재조명된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영화배우 정우성이 14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연한 가운데 1년 전 첫 방문 때 일화가 재조명된다.

지난해 1월 '뉴스룸'을 찾은 정우성은 인터뷰가 끝나자 JTBC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발이 묶였다. 여성 직원들은 정우성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까서 서가며 열의를 보였다. 정우성 역시 이들과 일일이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톱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로 대중과 만난다.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북한 쿠데타 이후 치명상을 입고 남한으로 도피한 '엄철우(정우성)'가 남측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남북간 긴장상태를 다룬 영화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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