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신라젠이 하루 만에 반등세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0.71% 오른 8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신라젠은 "문 대표에 위임한 주주들의 소유주식 중 일부가 매도됨에 따라, 의결권 0.70% 감소했지만 문 대표 본인의 소유주식수에는 변동이 없다"고 공시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바이오 벤처 기업 특성상 상장 요건을 맞추기 위해 문 대표에 의결권을 위임했던 투자자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며 "문 대표 주식수나 경영권 등에는 전혀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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