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삼성중공업이 신저가를 경신한 후 반등세다.

15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0.97% 오른 7,29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7,2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개장 전 올해와 내년 총 7,3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돼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커밍 아웃'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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