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교통안전공단은 15일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TS 희망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공단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공단은 15일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TS 희망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올해 봉사단 활동 동영상 시청과 축하공연, 우수자 봉사자 시상,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2018년 봉사단 운영방향 등이 논의됐다.

공단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리치료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중심으로 조직된 ‘TS 희망봉사단’을 2010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봉사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권역별로 배치된 봉사단원 200명이 650가정을 대상으로 공단 직원과 함께 월 8회 이상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보다 4000회 이상 증가한 1만6000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권병윤 이사장은 "성과보고회에 나온 좋은 사례는 더욱 확산시키고,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더 좋은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