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난_아닐 거야 #기분_나빠하지_말고_잘_봐봐
#벌써_연말_내년에는_기필코 #2018_연애_성공

[한국스포츠경제 최송희] 연예에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 스타일을 냉정하게 분석해보자. 솔로 기간이 생각보다 긴 사람들은 일정한 특징을 보이는 데 자신이 그에 속하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애인이 안 생긴다.” “주위에 괜찮은 이성을 만날 자리가 없다.”
“결혼은 멀었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혹시 당신의 이상이 높아져 버린 건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당신의 이상이 높아진 건지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을 살펴보자.

첫 번째, 상대방을 만나거나 알아가기 전부터 끝내버린다.
“나랑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달라...”
상대방의 직업, 연봉은 물론 취미가 맞지 않고 외모가 타입이 아니라고
자르거나 포기했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
만나기 전이나 알기 전부터 문제점, 차이점을 찾는 당신은
이미 이상이 높아져 버렸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나는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내 나이 정도면 연하도 괜찮아.”
모 결혼정보업체 회사에서 (실제로도 젊어 보이는) 40세 여성이 원하는
상대방의 나이는 35 ~ 45세 이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들어오는 신청 나이는 45세 이상이 대부분 이였다고 한다.
나이에 따라 늙어 보이는 건 차이가 많이 날 수밖에 없기 마련.
나이에 지나치게 구애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세 번째, 독립해서 살고 있다.
독립한 직장인, 사회인들은 대부분 상대방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혼자를 기르는 법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 (독립이 나쁘다고 말하는건 절대 NO)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아 능력도 있다면 상대를 구하는
장벽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네 번째, 운명이란 말을 좋아한다.
평소 점이나 운세를 많이 즐겨 ‘아직은 때가 아니야..’라며 운명을 찾거나
이 사람은 아직 아니라고 운명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
때와 상관없는 당신의 연인을 이제는 만나볼 때다.

모든 것이 내 이상에 원하는 상대방을 찾는 것은 극히 드물거나 힘들다.
그러나 ‘이건 나랑 통하는 부분이 있었네.’라는 이유 하나로 연애가 시작될 수는 있다.
이상을 버리고 타협으로 시작하는 연애가 아닌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하고 상대방을 더 생각해보는
연애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최송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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