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임민환]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지킴이들이 한낮에도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비닐 텐트로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소녀상지킴이들이 사용하는 생수가 한파에 꽁꽁 얼어있다.

녹지 않은 눈들이 날씨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무려 719일간 노숙 농성을 이어가는 소녀상 지킴이들

 

임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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