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해밍턴/사진=윌리엄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7일 결방한 가운데, 윌리엄의 폭풍성장 근황이 SNS에 공개되며 아쉬움을 달랬다.

16일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인스타그램에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 할수있는 단어가 은근히 많아요~"라는 글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동영상 속 윌리엄은 안경 스티커를 얼굴에 붙인 뒤 "안깅"이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엄마가 "안깅? 안경!"이라고 말한다.

이에 윌리엄은 대꾸하지 않고 새초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메라 앞을 떠나 누리꾼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17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해피선데이'는 결방된다. 이에 따라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주, '1박 2일'은 6주 연속 결방을 이어가게 됐다. '해피선데이' 결방은 KBS 파업의 여파다. '해피선데이'는 파업으로 인해 지난 9~10월 몇 차례 결방된 바 있다. 이후 방송을 재개했으나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KBS 새노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 지난달부터 다시 결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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