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룸 싱어.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영국풍 바 오크룸(Oak Room)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날(31일)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를 준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송년특선 메뉴’는 ▶기네스 세트(8만5,000원) : 기네스 생맥주 2잔(or 하이네켄 생맥주 3잔)+후라이드 치킨 ▶모에샹동 세트(21만원) : 모에샹동 브룻+과일안주 ▶모에샹동 임페리얼 로제 세트(29만원) : 모에샹동 임페리얼 로제+과일안주 ▶돔페리뇽 세트(57만원) : 돔페리뇽+과일안주 등으로 마련된다. 특선 메뉴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오크룸 영업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송년특선 메뉴가 아닌 다른 식음료를 시켜도 무방하다.

남성 싱어의 중저음이 매력적인 필리핀 트리오 ‘나이트 버즈(Night Birds)’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기면서 오크룸 벽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화면으로 2017년 카운트다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호텔 식당가 이용권 등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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