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문화콘텐츠 기업 CJ E&M이 ‘미디어 어워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문화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바람직한 미디어의 상을 고취하고자 한 해 동안 미디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한 미디어를 평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개최됐다.

CJ E&M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속 1위로 올랐는데, 유료방송콘텐츠 드라마 부문에 tvN ‘도깨비’가,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윤식당’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유료방송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CJ E&M이 개국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문화 부문에서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미디어 어워드’는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자체 개발해 업그레이드한 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언론 관련학과 교수 및 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언론학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0월 25일~11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응답자 수는 486명이었다. 사진=CJ E&M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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