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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남자 측 부모는 허락했지만 여자 측 부모는 반대한다?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얼마전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가 이들의 만남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여기에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가 찬물을 확 끼얹었다.

셀레나 고메즈의 어머니는 딸이 저스틴 비버와의 재결합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19일(현지시간) 고메즈의 어머니 맨디 테피가 두 사람의 재결합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맨디 테피는 이들의 만남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은 "맨디 테피가 딸인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만나는 것에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여러 일까지 겹쳐 결국 입원까지 했다"고 전했다.

어머니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이들이 다시 헤어지는 것. 과거 딸이 저스틴 비버와 헤어졌을 때 너무 힘들어하던 것을 기억하는 어머니는 셀레나 고메즈가 또 같은 실수를 번복할까봐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유명 커플인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벌써 수차례 이별과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10월 남친과 헤어진 셀레나 고메즈는 한달만에 다시 전 남친 저스틴 비버와 만남을 시작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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