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한올바이오파마가 나흘 연속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6.57% 오른 2만1,9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웅제약의 자회사이자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인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일 자사가 개발 중인 항체의약품 'HL161'을 미국 제약사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기술 수출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약 5억250만 달러(약 5,449억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중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3,000만 달러(약 325억원)를 10일 이내에 수령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로이반트 사이언스는 항체 신약 HL161을 미국·유럽·중남미 등 세계 각국에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김지호 기자 better502@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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